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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kbs.co.kr/2tv/sisa/chu60/view/preview/2233214_75586.html
라돈의 공포 - 1부. 아파트 17층의 미스터리
지난해 12월, 추적 60분에서는 <문제는 집이다. 암 발병 원인에 대한 가장 새로운 분석> 방송을
통해 ‘라돈’이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문제 제기했다. 방송 직후 일주일 동안 150여 통의 전
화가 빗발쳤고,암 센터에서 ‘라돈’은 환자들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. 제작진은 후속 취재를
통해 ‘집’과 ‘라돈’의 관계에 대해 파헤쳐 보기로 했다. 흡연도 가족력도 아닌 또 하나의 폐암 발
병요인, ‘라돈’ 그리고 더는 안심할 수 없는 ‘집’
지금, 당신의 집은 안전한가.
1. 아파트 17층에서 검출된 충격적인 라돈 수치.
아파트 17층에서 라돈 측정결과 단독 주택이나 지하방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다.
심지어 아이의 방에서는 5.2pci/L 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.
한 폐암 말기 환자는 집에서조차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됐다.
2. 폐암의 또 다른 원인, 라돈.
자연적으로 발생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방사능 물질 라돈. 라돈은 토양에서 발생한다.
따라서 토양에 둘러싸인 저층 지대일수록 라돈에 노출되기 쉽다.